'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기지별로 "킬 더 바이러스" 작전을 펼치고 있는 주한미군에서 감염자가 잇따라 보고돼 방역 활동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주한미군은 "캠프 험프리스에서 근무하는 여군 병사 1명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아 지정막사 격리와 함께 접촉자 추적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또 지난 24일 발병이 확인됐던 미국인 건설업자의 동료에게서도 확진 사실이 드러나자 내부 공사를 중단하고 외부통행 제한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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