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는 코로나19로 인한 올해 글로벌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고, 세계 경제는 내년이 되어야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현지시간 26일 열린 G20 화상정상회의에서 "얼마나 축소되고 얼마나 빨리 회복할지는 코로나19의 억제 속도에 달려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어 "취약한 가계와 기업이 도산하지 않도록 재정지원을 하지 않으면 광범위한 파산과 해고를 극복하는 데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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