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다음달 1일부터 국회의사당 뒤편 여의서로의 차도와 보행로를 전면 폐쇄한다며 "벚꽃놀이에 오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0일 발표한 '2020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취소와 별개로 통행 자체를 금지하는 조치입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봄꽃 거리두기'는 지역사회 감염 차단으로 코로나19 사태를 종식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널리 양해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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