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화제의 개봉 영화, 오늘은 '엽문' 시리즈 대미를 장식할 <엽문4: 더 파이널>과 타임머신을 만들어 여자친구의 마음을 되돌리는 로맨스 영화 <n번째 이별중>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아들의 미래를 위해 미국으로 간 '엽문'.

그곳에서 점점 세력을 키워가는 제자 이소룡과 재회하고,

태극권 고수 '만종화'와 대치하며 영춘권의 진수를 알립니다.

[(덤벼라.) 그만해.]

한편, 이민국의 불의를 목격한 엽문은 무예의 정신으로 맞서는데요.

[나는 무도인이다. 부당한 일에는 반드시 맞서 싸운다. (그게 다야? 겨우 이 정도였어?)]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이들과 대결하는 엽문, 백전불패의 명예를 지킬 수 있을까요?

정통 액션 '엽문'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엽문4: 더 파이널>.

한층 강력해진 견자단의 무술에 이소룡의 액션이 더해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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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 공식으로 배운 천재 물리학도 '스틸먼'.

[헤어져야겠어. 난 이만 가볼게.]

여자친구에게 차이자 두뇌를 풀가동,

[나 데비를 되찾을 방법을 찾았어. 바로 타임머신이야.]

과거로 돌아가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없을 거야. 우리 다시 만날까? (나 이만 가볼게.) 그래. 절대 포기 안 해.]

'스틸먼'은 과연 그녀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까요?

봄바람 같은 설렘을 선사하며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영화 <n번째 이별중>이었습니다.

<영상편집: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