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각료 대다수가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 때문에 자가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8일 GMA 뉴스 등 현지 언론은 측근의 말을 인용 두테르테 대통령이 지난 21일 대통령궁에서 주재한 회의에 참석한 의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내달 7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또 펠리몬 산토스 군 참모총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바람에 그와 접촉한 델핀 로렌자나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각료 대다수가 자가 격리 조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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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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