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의원(인천 계양을)을 지낸 최원식 전 의원(사진)이 신생 원외정당인 자영업당(대표 장화철)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올랐습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자영업당은 비례대표 후보 1번에 박차순 한국이용사회중앙회 사무총장, 2번에 장화철 대표, 3번에 조연숙 한국물수건위생처리업중앙회 이사, 4번에 최원식 전 의원을 등록했습니다.

비례대표 후보 4명 이외에 지역구 후보는 내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인터넷소통위원장을 지낸 장화철 대표는 자영업자 권익 향상을 기치로 지난 7일 자영업당 창당대회를 열었으며, 지난달 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을 맡았던 최 전 의원은 최근 국민의당을 탈당해 자영업당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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