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방학3동에 있는 학원에서 강사로 근무하는 50대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통보돼 해당 학원생 200여 명이 자가격리 됐습니다.

도봉구청은 창5동에 거주하며 학원강사로 일하는 55살 여성이 지난 19일부터 오한 증상 등이 나타났고 어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수업할 때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고,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는 학원생들은 진단검사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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