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TF는 미성년자 등의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 등을 받는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을 3차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오후 2시부터 조 씨를 상대로 박사방 운영과 아동 청소년 음란물 제작·배포 등 범행 과정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씨는 앞선 조사 때와 같이 변호인을 아직 선임하지 않아 변호인 참여 없이 조사를 받고 있으며, 처음으로 영상녹화실에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검찰은 조 씨와 공범 등에게 범죄단체조직죄 적용 여부와 범죄에 사용된 가상화폐 등을 몰수추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