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1년 전보다 34% 증가했는데, 특히 식품류 매출은 92% 넘게 늘었습니다.

반면,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7.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집 근처 '근거리 소비'가 늘어나면서 편의점 매출은 7.8%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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