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제 분석기관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국내총생산, GDP 기준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4%에서 0.2%로 낮췄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오늘 발표한 보고서에서 "전 세계 코로나19 사태로 한국의 수출과 산업 생산이 약화하고 국내 수요 역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와 중앙은행의 신속하고 강력한 대책으로 한국경제는 2분기에 침체에 돌입한 뒤, 하반기 중에 다소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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