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미성년자 등의 성 착취물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조주빈을 불러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는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 씨를 불러 어제 오후 2시부터 7시간 가량 영상녹화조사실에서 조사했습니다.

조 씨가 묵비권을 행사하지 않고 비교적 성실히 조사에 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검찰은 오늘도 조씨를 소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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