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업무 중 과로로 쓰러진 경기도 파주시 공무원이 끝내 사망했습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9월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매일 사무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방역 업무에 종사하던 젊은 공무원이 과로로 쓰러져 우리 곁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고인이 된 파주시 수의직 공무원 52살 정 모 씨는 지난 20일 심근 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열흘 만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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