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고통을 나누고자 업무추진비 등 올해 예산 6천500만 원을 반납합니다.

반납 예산은 외빈 초청 여비 3천만 원을 비롯해, 전반기 의장단 업무추진비, 의원역량 개발비 등입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17일 코로나19로 극심한 피해를 본 대구·경북 지역에 시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