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미성년자 등의 불법 성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 등을 받는 '박사' 조주빈에 대한 조사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특별수사TF는 오후 조 씨를 5차 소환해 조 씨와 공범들간 관계와 텔레그램방 운영 내역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재판을 받고 있는 공범 공익요원 24살 강 모 씨를 불러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빼낸 부분 등 기소되지 않은 추가 혐의를 조사 중입니다.

강 씨는 이밖에 자신이 스토킹해오던 고등학교 담임의 딸 살해를 조 씨와 모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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