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미성년자 등의 불법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박사'조주빈을 6차 소환하며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특별수사TF는 어제 8시간여 동안 조사를 한 뒤 오늘 오전 10시부터 조 씨를 다시 불러 범행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어제 조 씨의 공범인 사회복무요원 강 모 씨를 조사한 검찰은 오늘은 별도로 강 씨 등을 불러 조사하진 않을 계획입니다.

앞서 조 씨 측은 '붓다,사마귀,이기야,태평양'의 닉네임을 사용한 4명과 박사방 등을 함께 운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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