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제조업체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2천2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1분기보다 18포인트 하락한 5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분기 경기전망지수 55에 근접한 수치이며, 낙폭 역시 당시 23포인트 이후 최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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