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인천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경기 평택에서는 오산공군기지 앞에서 와인바를 운영하는 19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 중이던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군포 효사랑 요양원에서도 첫 번째 사망자의 며느리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그 동안 한 명도 환자가 없었던 가평에서는 영국에서 귀국한 21살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에서도 해외를 다녀온 서구 청라2동 주민 61살 A씨와 연희동 주민 61살 B씨가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76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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