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전쟁 중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간 감산 합의로 국제유가가 이틀 째 폭등했습니다.
현지시간 3일 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11.9% 오른 28.3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 주 전체적으로는 거의 30% 넘게 오른 수준으로 주간 기준 역대 최고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어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최대 1천500만배럴의 감산 합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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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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