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의 신규투자 거부에도 경영쇄신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마힌드라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2천3백억 원의 신규자본 투입을 백지화한 데 대해 미래경쟁력 확보와 고용안정을 위한 경영쇄신 작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마힌드라가 4백억 원의 일회성 특별자금 지원 등을 결정해 쌍용차와 계속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 확인됐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철수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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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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