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 착취물 유포방인 'n번방'의 링크를 공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와치맨'이 법정에서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와치맨' 전 모 씨는 어제 열린 재판에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을 반성한다"면서도 불법 촬영물의 제작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9일 법원에 전 씨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여론의 반발로 
변론 재개를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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