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로나19 두려움에 총기로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또 다른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 경찰은 지난 2일 시카고 인근의 한 도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가족들에게 두려움을 호소한 50대 남녀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코로나19로 실직한 30대 남성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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