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현재까지 2만 8천여 명을 격리 조치했음에도 확진자는 1명도 나오지 않았다"는 일관된 입장을 세계보건기구, WHO에 알렸습니다.

에드윈 살바도르 WHO 평양소장은 "북한에서 외국인을 포함해 709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자가 없었다는 사실을 보고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계를 숨겼거나 검사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지만, 북한은 "초기부터 국경을 봉쇄하고 대응해온 덕분"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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