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이 자신들을 '돈키호테', '애마', '시종' 등으로 비유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전날 윤 총장이 김 위원장을 돈키호테에 비유하며 "황교안 애마를 타고 박형준 시종을 데리고 대통령 탄핵이라는 가상의 풍차를 향한다"고 말한것에 대한 조치입니다.

또 "윤 총장이 통합당의 대국민 우한코로나19 종합대책에 관한 내용을 왜곡해 허위사실을 유포했음이 확인됐다"며 허위사실 유포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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