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가 소유한 공유재산의 임대료를 오는 7월 말까지 50%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역전지하도상가와 수원컨벤션센터, 종합운동장, 각 도서관과 구청 내 매점 등 수원시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총 193개 점포가 9억8천600만 원의 임대료 인하 혜택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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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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