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미성년자 등의 불법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공범들에 대한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특별수사TF는 오전 공범 공익근무요원 강 모 씨를, 오후에는 조 씨와 공범 닉네임 '태평양' 이 모 군을 소환해 공모 관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씨의 공범이자 닉네임 '부따'로 불린 18살 강 모 군은 내일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