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버냉키 전 미국 연준 의장이 코로나19 사태로 2분기 미국 경제가 30%대 역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버냉키 전 의장은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브루킹스연구소 화상 토론에서 "미국 경제에는 매우 좋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습니다.

이어 "경제를 가동하더라도 코로나19로부터의 확실한 자신감이 생기기 전까지는 경제가 정상 상태로 되돌아가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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