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배우 지창욱이 한류 신흥강자로 등극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중국을 점령한 한류남신들의 대륙 팬심을 훔친 비밀을 파헤쳐봤다.

지창욱이 중국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건 드라마 '힐러'가 중국 대표 포털사이트에 방영되며 4억 뷰 이상의 조회 수를 돌파하게 되면서부터였다.

이 여세를 몰아 중국에 진출해 드라마 '선풍소녀2', '나의 남신' 에 출연했다. '선풍소녀2'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드라마 '나의 남신'은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 지창욱이 대륙의 여심을 장악한 비결은 뭐니 뭐니 해도 '남신급' 비주얼이다. 눈빛에 빠져드는 것도 모자라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액션과 로맨틱코미디를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연기까지 보여주니 대륙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유다.

또한 지창욱은 한때 중국 유명 포털사이트 인기 순위에서 한국 남자배우 1위, 전체 배우 10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임정석PD, 작가=김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