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백화점·마트·문화시설·전시시설이 부담하는 교통유발부담금을 올해 부과분에 한해 30% 경감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4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고 "민간 사업자 도로와 하천 점용료도 한시적으로 25%를 감면 조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가족돌봄비용 지원에 대해서는 "현행 1인당 5일, 25만 원 지원에서 최대 10일, 50만 원 지원으로 2배 확대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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