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대위원장이 최근 후보들의 막말에 대해 참으로 송구한 마음이라고 사과했습니다.
김대호 후보와 차명진 후보에 대한 것으로 "입에 올려선 안될 말을 해 정말 죄송하다"며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말했습니다.
당초 코로나19로 온라인 개강을 겨냥한 2학기 등록금 차감 관련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막말 후폭풍을 우려해 조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황교안 대표 역시 당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날 저녁 고개를 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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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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