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이주노동자공동대책위원회 등 70여 개 인권·시민사회 단체들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외국인 주민들에게도 지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주민들도 주민세와 소득세 등 각종 세금을 내고 있지만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지급대상을 정한 경기도 결정은 '차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는 2월 말 기준 경기도내 3개월 이상 장기 거주 외국인 주민은 약 6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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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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