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만 명을 훌쩍 넘어 더욱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8일 미국 존스홉킨스대 통계와 각국 보건당국 발표를 종합하면 중남미 30여 개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5천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중남미에선 지난 2월 말 첫 확진자가 나오고 한 달 만에 누적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선 후 증가 속도가 점점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나라별로는 브라질이 1만 6천 명, 칠레 5천500명, 에콰도르와 페루 4천 명대 순으로 확진자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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