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의원들이 유가 안정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세계 최대 산유국 중 하나인 사우디아라비아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미 하원 공화당 의원 48명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원유 감산으로 유가 안정에 기여하지 않는다면 양국 간 경제적·군사적 협력이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원들은 또 "사우디가 에너지 위기를 되돌리기 위해 행동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정부에 상호조치를 권장할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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