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건 유가족 등이 참여하고 있는 '4월 16일의 약속 국민연대'가 막말 논란을 빚고 있는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에게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와 올해 추모 기간에 희생자와 유가족을 모욕하는 언행을 거듭했고 악의가 없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차 후보는 자신의 SNS에 "아직 당에서 제명되지 않았다"며 "내일 윤리위에 서 나오는 어떠한 결정에도 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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