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셀트리온은 주요 사업장이 있는 인천과 충북 인근 주민과 취약계층 50만 명에게 마스크 50만 장을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 저지 노력에 앞장선다는 취지에 따른 것으로,
셀트리온은 인천시청에 30만 장, 충북도청에 20만 장의 마스크를 각각 전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한국철도와 상호 사업협력 등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고객들은 전국 CU 점포에서 한국철도가 운영하는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판매와 충전, 환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철도는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이용자들을 위한 전국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고,
CU는 결제수단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3. KB국민은행이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은행업 예비인가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 9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최종 본인가를 취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지법인으로 인허가를 받은 은행에는 기업금융과 소비금융 등 사실상 모든 은행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고 KB국민은행 측은 설명했습니다.

4. 롯데시네마가 오는 15일부터 봄 날씨와 잘 어울리는 로맨스 영화 4편을 선정해 재상영하는 '로씨네 로맨스' 기획전을 엽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관객들과 다시 만나는 영화는 '라라랜드', '원데이', '미드나잇 선', '레터스 투 줄리엣' 등인데요.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온 이들 영화는 월드타워관 등 전국 80여개 롯데시네마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5. SPC그룹은 '쉐이크쉑'이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강남점 등 일부 매장에서 시범 운영하던 배달 서비스를 공항점을 뺀 전체 매장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게 SPC그룹 측 설명인데요.
배달 서비스는 1만5천 원 이상 주문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