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절반 가량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질 경우 폐업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천3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48.5%는 이번 사태가 6개월 이상 계속되면 폐업을 고려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사업 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응답은 27.5%, 이미 폐업 상태일 것 같다는 응답도 23.9%로 집계됐습니다.

임대료가 가장 부담스러운 요인으로 꼽였고, 인건비와 대출이자, 세금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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