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이 코로나19 여파로 심각한 수준의 피해를 호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연구원이 도내 400개 기업을 대상으로 1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60%가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답했고, 경영상 가장 어려운 점으로 내수 감소를 꼽았습니다.

경기연구원은 대상 기업의 1분기 국내 매출액은 9.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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