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가수 겸 배우 설현이 떡잎부터 알아본 국민 동생 스타로 꼽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국민 동생들을 살펴봤다.

설현은 2012년 걸그룹 A.O.A의 센터이자 비주얼 담당 멤버로 데뷔했다.

그런 그녀가 본격적인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은, 한 통신사 업체의 모델로 발탁되면서부터였다. 설현의 뒷모습을 본 떠 만든 '등신대' 열풍이 불면서 신드롬급 인기를 얻게 된 것.

설현은 개인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연기에도 도전, 비중 있는 조연을 거쳐 주연급 배우로 급성장했다.

이렇게 어딜가나 예쁨을 받은 설현은 최근작에서는 연기력도 한층 성장해 차세대 여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매사 열정적인 지금처럼 어린 시절부터 에너지가 넘쳤던 설현. 어릴 때부터 호기심이 많고 자유분방한 성격이었다는 그녀는 2녀 중 막내딸로  다정다감한 부모님 밑에서 비교적 평탄한 어린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설현이 어린 나이에 스타덤에 올랐어도 자만하지 않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지지를 아끼지 않은 가족들 덕분이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박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