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배우 유승호가 떡잎부터 알아본 국민 동생 스타로 꼽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국민 동생들을 살펴봤다.

유승호는 잘 자란 아역배우의 대표주자이자 정변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2002년 영화 '집으로'로 스크린을 접수한 귀여운 꼬마에서 여심 사로잡는 마성의 미청년으로 성장한 그는 '국민 남동생'으로 불리며 온 국민의 관심 속에 자라온 배우다.

특히 유승호는 연기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인성 면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다. 학교생활에 있어서도 여느 학생들과 다르지 않았다고.

유승호의 고1 담임 선생님은 "교복을 입고 머리도 단정하게 하고 와서 앉아 있었는데 처음에는 유승호인지 몰랐다. 잘생긴 학생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유승호였다"라면서 "수업은 거의 안 빠지고 나왔다. 학교에 와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처럼 떡잎부터 알아본 성실함과 스타임을 내세우지 않는 겸손함이 지금의 유승호를 있게 한 원동력이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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