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오늘 첫 번째 민·관 공동개발 일반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를 지구지정 12년 만에 준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620의 1일대 84만342㎡에 조성된 용인테크노밸리는 100% 분양이 완료돼 자동차, 바이오, 전기·전자, 제약 등 첨단업종 관련 119개사가 입주하게 됩니다.
용인시는 119개사가 모두 입주하면 6천700여 명의 고용유발과 연간 2조 2천억 원 규모의 생산액 증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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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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