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 코인노래방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택시기사가 사진촬영을한 부천 돌잔치 참석자 가운데, 모두 9명이 확진됐습니다.
등교수업이 중단된 인천 66개 고교는 다음주 월요일 다시 등교합니다.

2.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신천지 교회 때와 유전자형이 다른 유럽.미국형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헌팅포차 등 9개 시설을 고위험 시설로 분류해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3. 검찰이 과천 총회본부와 가평 평화의궁전등 전국 주요 신천지시설을 처음 압수수색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 방해 혐의에 대한 본격적인 강제수사입니다.

4. 민주당 김영춘 의원이 논란에 휩싸인 윤미향 비례대표 당선인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에서 윤 당선인의 거취를 공개 압박한 건 처음입니다.

5.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유재수 전 부산부시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습니다.
재판부는 직무관련성과 대가성을 인정하면서도 뇌물 액수가 크지 않다는 점 등을 이유로 밝혔습니다.

6. 경기도가 재난기본소득을 쓸 때 수수료 명목으로 추가 요금을 받은 업체 111곳을 적발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민 대부분은 재난기본소득을 다 쓴뒤에도 동네 가게를 이용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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