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지난 3월부터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성착취물 제작·유포 등 관련 범죄자 74명을 검거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인터넷 메신저 디스코드 등 디지털성범죄 수사를 진행해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4명을 구속했습니다.

집중 단속을 통해 검거된 피의자 70% 이상이 10대가 차지했으며, 성착취물 5만 6천여 개가 삭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