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보리스 존슨 총리가 주요 의약용품을 비롯한 전략 물자의 중국 의존도 감축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필수 제품의 공급을 위해 탄력성 있는 공급망을 갖추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이 코로나19 이후 탈중국화에 나서기는 필수 의약품과 반도체의 대중의존도 낮추기에 주력하고 있는 미국에 이은 두 번 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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