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제자들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 서울 한 여고의 전직 교사 A씨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 노원구 용화여고 전 교사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11년 3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해당 여고 생활지도부실 등에서 제자 5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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