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걸린 임산부 태반에서 상처가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의하면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 여성병원에서 3월 18일∼5월 5일 출산한 여성 16명 모두의 태반에서 상처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태어난 아이들은 모두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산모 80%의 태반에서는 태아에게 가는 혈류를 손상할 수 있는 일종의 상처가 발견됐고, 40%의 태반에서는 혈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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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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