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해외로 입양된 한인들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내일부터 14개국 26개 공관에 순차적으로 지원합니다.

외교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심각한 미국 등 14개 국가에 거주하는 해외 한인 입양인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 37만 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 60% 이상인 21만 장은 입양인 수가 가장 많은 미국지역 입양인들에게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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