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지원책인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사전 접수가 나흘 만에 2만여 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8∼21일 나흘 동안 5대 시중은행에 사전 접수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건수는 2만 919건, 금액으로는 2천91억 9천만 원었습니다.

대출 금리와 한도 등의 조건이 더 좋았던 1차 대출에 비하지는 못하지만,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이 여전히 많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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