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총 103개국에 체류 중이던 재외국민 3만 174명의 귀국 지원을 완료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우리 국민에 대한 귀국 지원 작전은 아프리카 29개국, 중남미 20개국, 유럽 17개국, 중동 14개국 등에서 진행됐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재외국민의 귀국 지원을 위해 전세기 투입 방식은 물론 임시 운항, 우리 공관의 항공권 확보, 진단키트 전달 등이 활용됐다고 윤 부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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