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10명대로 줄었습니다.
정부는 집단 감염원으로 우려가 높은 유흥시설에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해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로 했습니다.

2.
어제 서울 강서구 미술학원 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수업을 들은 6살 유치원생도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미술학원에는 100명 넘는 유아와 초등학생 등이 다니고 있고 유치원은 선생님과 원생이 300여 명에 달해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3.
정의기억연대 회계 투명성 문제 등을 지적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오늘 2차 기자회견을 엽니다.
윤미향 당선인은 기자회견 자리에 불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4.
민주당이 21대 국회의장 후보로 6선 최다선 박병석 의원과 부의장 후보로 4선 김상희 의원을 추대했습니다.
개원을 앞둔 여야는 원 구성 협상에도 본격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