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착취물 제작·유포 행위 가담자 중 처음으로 '범죄단체 가입죄'가 적용돼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사방' 유료회원 2명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임 모씨 등 2명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초 이들의 영장실질심사는 22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피의자 측이 변호사 선임 문제로 연기를 요청해 일정이 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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