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착취물을 제작해 인터넷상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의 공범 '부따' 강훈의 첫 재판이 오늘 오후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는 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 제작·배포 등 11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강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는 조주빈을 도와 텔레그램 박사방 관리 등을 맡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어제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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